요즘 파킹통장 대안으로 많은 분들이 가입하는 발행어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은 아래의 순서로 작성되었습니다.
- 발행어음이란?
- 발행어음을 판매하는 증권사
- 발행어음의 장점. 단점
- 발행어음의 금리
발행어음이란
발행어음은 고객이 증권사에 돈을 맡기면 증권사가 그 돈으로 다양한 투자를 진행하고 투자를 통해 발생한 손익을 토대로 고객에게 원금과 수익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따라서 증권사의 신용으로 발행하는 약속 어음이기 때문에 예금자 보호는 되지 않는다.
발행어음을 판매하는 증권사
발행어음은 자산규모 4조원이상의 증권사만 발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 발행어음을 취급하는 증권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KB증권이다.
발행어음의 장점과 단점
- 발행어음은 수시식, 약정식 등으로 나뉘어서 수시식의 경우에는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하다. 약정식은 약정한 기간만큼 예치하여야 약속된 수익금을 지급하며 중도 환매할 경우 약속된 금리를 보장받지 못한다.
- 발행어음의 만기는 최대 1년 이내에서 자유롭게 설정이 가능하다.
-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상(KB CMA발행어음 예외) 적립식은 10만원이상
- 거래 가능 시간 : 영업일 8시~ 오후 5시
장점은 발행어음은 은행 예금이나 파킹통장보다 금리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단기간의 자금을 운용할 때 유용하다.
단점은 상품을 매수 매도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24시간 거래가 가능하지 않아서(KB CMA형 발행어음 예외) 자금을 출금할 때 미리 여유있게 하는 것이 좋다.
발행어음의 금리 비교
1. KB증권 발행어음
- KB증권의 발행어음은 CMA발행어음이라는 것이 경쟁력이 있다.
- 약정식 금리는 한국투자증권에 비해 다소 낮지만, CMA형 발행어음은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하고 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파킹통장으로 인기가 높다.
2.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은 365일 기준 4.4%이지만 토스를 통해 가입하면 4.7%까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토스를 통해 한국투자증권을 가입하지 않는다면 KB증권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3. NH투자증권 발행어음
NH투자증권도 KB증권과 마찬가지로 CMA계좌에서 발행어음에 투자하는 수시 입출금 타입의 발행어음을 취급하고 있지만 KB증권은 3.4%의 금리를 제공하지만 NH투자증권은 금리가 2.8%로 낮다.
1년 약정식 금리는 4.4%이다.
파킹통장을 대체할 수 있는 발행어음 발행사 4곳 중 3곳의 금리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발행어음은 대형 증권사가 망하지 않는다면, 약속된 수익을 보장받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예금자보호는 되지 않는다는 점은 투자자가 알고 투자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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